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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욜로)와!”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18일부터 체험형 축제로 (일요신문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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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9회 작성일 18-07-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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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욜로)와!”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18일부터 체험형 축제로
온라인 기사 2018.07.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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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사진=대구시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여름 대표축제 ‘2018대구치맥페스티벌’이  ‘YOLO(욜로)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란 슬로건으로 오는 18~22일,  5일 간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치맥 아이스카페와 치맥비치 같은 관람객 참여에 중점을 둔 콘텐츠 중심의 ‘체험형 공간‘을 대폭 강화했다. 또  축제MD상품 다양화, 방문객 편의시설 확대, 대학생 등 젊은층 참여 확대 등 참여와 소통의 축제 정체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준비됐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 관계자는 “6회째를 맞는 치맥페스티벌이 성숙기에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시민이 만들고 세계인이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치맥페스티벌, 여름 대표축제로 거듭나다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치킨, 맥주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개 부스가 마련된다. 2013년 첫 축제부터 3년 동안은 국내 최초로 치맥을 주제로 한 트렌디한 축제의 탄생을 알리는 시기였다. 첫 해 27만명이던 관람객은 이듬해 62만명, 2015년엔 88만명이 치맥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16년과 지난 해에는 2년 연속 100만명 이상 관람하면서 성장기에 들어섰다. 치맥축제란 컨셉에 부합하는 식음테이블 공간과 인조잔디, 지역기업과 함께 하는 비즈니스 라운지 등을 새로 만들어 대구 대표 여름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치맥페스티벌은 대구시민이 뽑은 대구시정 베스트 1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치맥페스티벌이 대구와 국내를 넘어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치맥의 성지‘ 도시브랜딩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처럼 수 십개 나라의 문화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또 지역 치킨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관광형 산업축제, 지역기업과 지역민과 함께 키워나가는 지역 동반성장 축제로 키워 산업관광문화가 결합된 100년 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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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사진=대구시  
# 5개 특화된 체험형 공간 눈길  관객 공감형 축제를 위해 올해부터는 5개의 체험테마를 마련한다. 먼저 메인행사장인 두류야구장은 즐거움과 편의성이 확대된 클럽 테마 공간을 조성한다. 2030메인 관람층을 특화한 프리미엄치맥클럽으로 탈바꿈한다. 기존 인조잔디나 편의시설 등 공간 쾌적성과 함께 돌출형 중앙스테이지, 스탠딩 존 맥주바 등을 신설했다. 한여름 무더위를 막아줄 쿨링포그시스템을 식음테이블 펜스에 신설해 쾌적성을 높인다. 특히, 치맥클럽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해 기존 비즈니스 라운지에 무대공연 관람이 좋은 최적의 장소에 프리미엄라운지를 설치하고, 보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프리미엄한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유료 운영한다. 유료입장 관객에게는 프리미엄 식음공간, 치맥무료제공, 서빙 등 스페셜 서비스도 제공한다. 두번째는 2.28기념탑 주차장에 마련된 치맥아이스카페 테마공간이다. 무더위를 해소하는 이색 여름 쿨링 콘텐츠 공간인 아이스 카페는 차가운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물 위에서 시원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무대 앞은 기존처럼 일반 식음존을 구성하되 텐트입구에는 차가운 물과 드라이아이스에 발을 담그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아이스존을 만든다. 여기에 다양한 수제맥주업체의 수제맥주도 즐길 수 있다. 세번째는 관광정보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치맥비치다. 여름 대표 축제에 부합하는 비치 바캉스, 물놀이 콘텐츠 공간을 마련해 물놀이하며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더위를 날려버릴 에어슬라이드&수영존과 에어서핑보드 놀이존, 도심 속 인조잔디 비치존, 풀파티를 위한 디제잉카 등이 마련된다. 드넓은 코오롱야외음악당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편안히 앉아 음악를 즐기는 스크린 콘서트로 탈바꿈한다. 5회 행사때까지 무대공연장으로 활용됐던 코오롱야외음악당은 무대와 잔디 식음공간까지의 거리가 200m나 돼 무대 앞 일부 공간을 제외하고는 공연 관람이 어려웠다. 올해부터는 극소수만을 위한 무대공연을 과감히 정리해 잔디 영화관 테마공간으로 변화한다. 14m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수입맥주 브랜드 존인 ‘프리미엄 비어가든’을 조성한다. 또 푸드트럭 참여를 확대해 ‘콘서트 보며 치맥’이란 콘텐츠 공간이 마련된다.마지막으로 행사장을 연결하는 거리를 치맥놀이공원으로 만들어 ‘놀면서 치맥‘을 즐기는 놀이공원 테마공간으로 조성한다. 축제장 곳곳에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채워 놀거리, 찍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이른바 세가지 즐길거리 축제장으로 만든다.우선 노는거리에는 관객 참여를 늘리기 위해 액티비티플레이존이나 워커에어바운스 등을 갖춘 놀이공원 테마게임존을 만든다. 찍는 로드에서는 온란인 콘텐츠 생성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색포토존으로 꾸민다. 즐기는 거리는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찾아가는 치맥버디, 치맥버스킹, 국제호러축제와 연계한 호러치맥파티 등 참여형 로드이벤트와 공연을 마련한다. 

김범일 조직위원장은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보고 마시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올해는 글로벌 축제로의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100년 축제로의 출발을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lyo07@ilyo.co.kr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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