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맥산업협회, 계명문화대에 장학금·감사장 전달 (뉴시스 17.08.29) > 언론보도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29일 계명문화대 사회과학관 실습실에서 열린 장학금과 감사장 등 전달식에서 신동숙 부총장과 학생 등 대학관계자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이동환 수석부회장 등 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7.08.29.(사진=계명문화대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사)한국치맥산업협회로부터 장학금과 감사장을 받았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9일 사회과학관 실습실에서 신동숙 부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이동환 수석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에 도움을 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도교수와 학부에는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이날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생 55명에게 장학금 1625만2500원을, 학생들을 지도한 교수들에게는 감사장을,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와 신동숙 부총장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계명문화대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학생들과 교수들은 지난 7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100만 명 이상이 찾은 대구의 대표지역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VIP라운지, 비즈니스라운지, 쿠키 라운지, 치킨 라운지 조리팀 등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원갑 학부장(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은 “사전 교육을 통해 철저히 준비한 학생들이 각자 맡은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현장실무형 인재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이동환(수석부회장)은 “축제현장에서 서비스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밝은 미소와 서비스로 최선을 다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응대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관광형 산업축제로 매년 7월 말 두류공원에서 펼쳐지는 대구시 대표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생산유발효과 26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8억원, 고용유발효과 160명 등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100년 축제를 지향하며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해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진정한 관광형 산업축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5월 (사)한국치맥산업협회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체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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