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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연극·치맥페스티벌·불꽃쇼 … 더위 날릴 여름축제 (중앙일보 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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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02회 작성일 17-06-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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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연극·치맥페스티벌·불꽃쇼 … 더위 날릴 여름축제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찾아오는 7월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무더위를 한번에 싹 날려보낼 다양한 여름 축제를 즐길 때다.

 

7~8월 대구·경북 지역축제 풍성
7월 27일 대구스타디움서 연극제
공포스런 분위기서 더위 싹 날려
포항 ‘불꽃쇼’ 봉화 ‘은어축제’ 등
지역 특색 살린 체험 콘텐트 다양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공포 축제가 대구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대구국제호러연극제 이야기다.
호러연극제(사진)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호러 연극은 귀신·죽음·신들림을 주제로 한 무서운 연극을 의미한다.
호러연극제는 27일 오후 7시30분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28일 오전 1시부터 대구스타디움 야외주차장에선 호러체험 캠프가 열린다. 공포스런 분위기에서 관람객들이 하룻밤을 보내는 체험형 즐길 거리다.
앞서 오후 9시부턴 136초짜리 호러 영화제가 펼쳐진다. 스마트폰 등으로 공포를 주제로 만든 짧은 영상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이색 영화제다.
 
호러 연극에 앞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는 치맥(치킨+맥주)에 푹 빠진다.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에서 펼쳐진다.
치킨·맥주·음료 등 100개 업체가 200개 부스를 설치한다. 관람객들은 부스에서 치킨과 맥주를 마시며 EDM파티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수제맥주 10개 브랜드와 수입 맥주도 선을 보인다. 맥주 칵테일쇼경연대회, 치킨 신메뉴 경연대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대구포크페스티벌(7월 28일~30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대구생활문화제(7월 14일~16일) 도 놓쳐선 안될 대구의 여름 축제들이다.
 
경북의 여름 축제 하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스코가 포항을 상징하는 ‘빛’과 제철소 용광로를 상징하는 ‘불’의 이미지를 테마로 2004년 불꽃쇼를 열면서 시작됐다.
 
이후 매년 여름 휴가철마다 국제규모 축제를 열고 있다.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백미는 매일밤 형산강과 영일만 바다의 야경을 무대로 10만 발 이상의 불꽃이 터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형산강체육공원,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은어를 주제로 한 ‘봉화은어축제’도 경북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축제다.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봉화읍 내성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맨손으로 은어를 잡고 은어를 숯불에 구워먹는 체험까지 할 수 있다.
 
여름철 축제에 걸맞게 뗏목타기와 래프팅, 수상 줄다기리, 수중 훌라후프 등 더위를 식혀줄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7월 30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엔 러블리즈·오마이걸·김수희·신유·금잔디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8월 4일 오후 8시30분에는 DJ와 함께하는 음악파티가 열린다.
 
울진군 근남면 염전해수욕장과 왕피천 등에서 열리는 제7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타(7월 29일~8월 6일),
여름철 별미인 자두와 포도를 주제로 한 김천자두포도축제(7월 14~16일) 등이 폭염을 탈출할 수 있는 경북의 축제들이다. 
 
김윤호·김정석 기자 youknow@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호러연극·치맥페스티벌·불꽃쇼 … 더위 날릴 여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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