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홍철 대구시의원, “치맥축제 새로운 도약 준비해야” (뉴시스 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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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44회 작성일 16-12-29 15:15본문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조홍철 의원은 9일 오전 열린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대구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치맥축제의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대구치맥축제는 지난 7월27일부터 5일 동안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다.
대구치맥축제조직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 방문객 수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110만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 관람 기록을 세웠다.
조 의원은 “치맥축제는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 치맥축제를 대구를 대표할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도약시킬 방안을 지금부터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위해 먼저 치맥축제의 지속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치맥축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개최지인 두류공원에 인프라를 보완하는 한편 시너지가 큰 축제들과의 효과적 연계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또 “대구치맥축제는 외국인이 7만명이 넘게 찾아올 정도로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축제”라며 “대구가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독일 옥토버페스트나 일본 삿포로 눈축제에 버금가는 우리나라 대표축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co@newsis.com
대구치맥축제는 지난 7월27일부터 5일 동안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다.
대구치맥축제조직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 방문객 수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110만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 관람 기록을 세웠다.
조 의원은 “치맥축제는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 치맥축제를 대구를 대표할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도약시킬 방안을 지금부터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위해 먼저 치맥축제의 지속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치맥축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개최지인 두류공원에 인프라를 보완하는 한편 시너지가 큰 축제들과의 효과적 연계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또 “대구치맥축제는 외국인이 7만명이 넘게 찾아올 정도로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축제”라며 “대구가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독일 옥토버페스트나 일본 삿포로 눈축제에 버금가는 우리나라 대표축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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