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GU CHI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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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산업이 공존하는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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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맥’ 찾아 110만명 몰렸다 (대구신문 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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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00회 작성일 16-12-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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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관람객 동원 기록
체험프로그램 등 48종 진행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3일 칭다오서 ‘대구의 날’
치맥페스티벌
‘2016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역대 최다인 11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지난 31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대구시 제공


‘모이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란 슬로건으로 7월27∼31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6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축제)이 역대 최다인 11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로 대변되는 대구지역 폭염을 역발상을 통해 여름대표 축제로 승화시킨 치맥축제는 올해 37℃를 넘나드는 불볕 더위에서도 관람 프로그램 19종과 참여 프로그램 17종, 체험 프로그램 12종 등 총 48종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참여형 축제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치맥식음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1천여석 규모의 식음 테이블을 두류 야구장과 2·28 주차장 등에 설치한 것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하나의 특징은 기존 엔터테인멘트 기능에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하고 산업축제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 등 해외바이어 7개국, 12명을 초청해 축제에 참여한 6개 업체와 수출상담회도 처음으로 가졌다.

한국치맥산업협회는 “이번 축제기간 관람객수는 전년보다 25% 증가한 110만명으로 추산하며, 이 중 외국인 관람객은 7만명 정도로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치맥축제는 치킨 40여만마리(60억 상당), 맥주 30여만리터(18억 상당) 소비 등을 통해 생산유발 225억2천만원, 부가가치유발 79억6천만원, 고용유발 258.3명 등의 경제파급 효과를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치맥산업협회는 1일부터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칭다오맥주페스티벌’에 참가해 대구홍보관을 운영하며, 대구의 문화와 산업을 알리고 치맥축제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현지에서 민간교류의 장으로 열리는 만큼 시설과 운영에 심혈을 기울여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3일에는 칭다오맥주페스티벌 주무대에서 ‘대구의 날’ 행사도 열어 대구의 위상을 한껏 드높일 예정이다.

심재찬 축제공동조직위원장은 “올해 치맥축제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리며, 내년 5회째를 맞는 치맥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해 치맥 마니아들이 폭염의 도시 대구로 다시 모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지속적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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