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관광천국 대구] 시원한 치맥, 오싹한 연극 … 색다른 축제에 무더위 싹~ (중앙일보 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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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18회 작성일 16-12-28 17:20본문
[여름 관광천국 대구] 시원한 치맥, 오싹한 연극 … 색다른 축제에 무더위 싹~
[출처: 중앙일보] [여름 관광천국 대구] 시원한 치맥, 오싹한 연극 … 색다른 축제에 무더위 싹~
[출처: 중앙일보] [여름 관광천국 대구] 시원한 치맥, 오싹한 연극 … 색다른 축제에 무더위 싹~
다 함께 즐기는 여름 축제
단순히 먹을거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치맥을 즐기며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7일 오후 7시30분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출현하며 달샤벳·ATT·피에스타·크라잉넛 등의 공연이 매일 이어진다. 또 인디밴드와 포크팀 공연, 힙합과 비보이 공연 같은 무대행사와 맥주 빨리마시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가수 공연 곁들인 치맥페스티벌
국제호러연극제 27~31일 열려
8월엔 국제보디페인팅페스티벌
축제장에는 미국과 베트남 다낭시, 중국 칭다오시에서 국가·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미국홍보관은 지난해 개막식 때 현장을 찾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치맥을 즐긴 뒤 올해는 아예 국가 홍보관을 차리는 형태로 참가한다.
행사장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K-뷰티·K-메디컬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등장한다. 권원강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치맥페스티벌을 단순한 음식축제가 아닌 산업형 관광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보디페인팅 페스티벌은 눈이 즐거운 축제다. 모델의 몸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려 보여주는 예술이다. 현란한 색의 향연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2016 대구국제보디페인팅페스티벌’로 8월 27∼28일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치맥페스티벌 장소 바로 옆이다. 현장에선 보디페인팅 사진전이 열리고 페이스페인팅이나 네일아트 등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으스스한 분위기로 더위를 잊게 하는 축제도 있다.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대구국제호러연극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색 축제로 머리칼을 쭈뼛거리게 하는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일본·대만과 전국에서 참여하는 공포 연극 8편을 관람할 수 있다.
정풍영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에는 아름다운 관광지와 신나는 축제가 많다”며 “이곳에서 여름을 즐긴다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권삼 기자 honggs@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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