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킨으로 대구경제 살린다 (경북도민일보 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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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1회 작성일 16-06-24 15:44본문
대구치맥페스티벌… 7월 27일 두류공원서 개막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대구치 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치맥산업협회가 대구시 지원으로 해마다 주최하는 4번째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3개 많은 100개 업체가 참여하고 산업축제 역할을 강화한다.
참여업체가 해외 진출을 원하면 적극 지원하는 등 비즈니스 기능을 확대해 전국규모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해외 바이어(5개국 15명) 초청 수출상담회는 참여업체에게 브랜드 홍보 기회를 준다.
프랜차이즈 대표와 성공 가맹점주 초청 강연회도 연다.
치맥협회는 축제 만족도를 높여 100만명(해외 관광객 7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만든다.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와 연계한 치맥관광상품 개발로 역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경제를 활성화한다.
K팝 한류스타를 활용한 마케팅, 중국 여행사 대상 홍보·설명회, 대형 유통업체와 공동마케팅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치맥협회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기존 화장실 15곳에 6곳을 추가하고 그늘 쉼터 3곳을 설치한다.
두류공원 전역에 세대별, 계층별로 차별화한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두류야구장은 2030세대를 위한 프리미엄존이다. K팝 초청공연, 전자댄스음악(EDM) 공연을 한다.
2·28운동기념탑 주차장은 파라솔이 즐비한 맥주존으로 꾸며 재즈, 팝송을 들려준다.
코오롱야외음악당에는 돗자리를 깔아 가족이 관악축제와 포크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두류수영장에서 쿨썸머 풀파티를 연다.
행사 기간 관람객이 촬영한 사진을 공모해 ‘2017년 치맥달력’을 제작한다.
치맥협회는 축제 기획단계에서 전문가,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기획위원회, 전문가워킹그룹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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