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을 잇(EAT)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 2년 만에 열려 (영남일보 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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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맥페스티벌 댓글 0건 조회 654회 작성일 21-09-13 11:49본문
'식품을 잇(EAT)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 2년 만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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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는 제2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in Daegu)이 2일부터 5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9년 행사 모습. <엑스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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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영남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2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in Daegu)이 오는 9월2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9년 행사 모습.<엑스코 제공>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in Daegu)이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대구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엑스코·농업기술실용화재단·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제2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in Daegu)이 '식품을 잇(EAT)다!'를 주제로 2일부터 5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침체된 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식품 및 관련 제품의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식품산업 동향과 정보를 제공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구매 상담회 및 식품업계 교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가정 간편식(HMR) 형태의 식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대구경북 육가공 기업인 달구지푸드, 서라벌푸드, 매일푸드, 달구벌명가식품, 코리아식품, 미트코리아에서 각각 가정 간편식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고, 대구경북에서 돼지 농장을 운영해 생산·유통·가공하는 농업회사법인 산수골에서 한돈과 가공식품을 전시한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주관사인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수제맥주산업발전협의회 회원사들도 참가해 지역 대표축제 및 식품을 홍보한다. 교촌F&B에서는 신(新)메뉴인 수제맥주를 공개하고, 새롭게 지은 '문베어브루잉' 수제맥주 공장도 홍보한다. 땅땅치킨의 <주>프랜푸드는 닭고기 재료의 간편식 제품인 '땅땅집밥'을 선보인다. 또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에서 지역 우수 식품과 특산물을 판매한다. 행사 주관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벤처창업 기업 38개 사(社)가 신제품을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주>에스와이솔루션의 대체육 가공식품, 어린이간식 및 와인안주로 각광받고 있는 단미푸드의 과일큐브치즈, 모이식품의 동충하초·도라지·산삼배양근 가공식품, 대구지역업체 데이웰즈의 건강즙·스틱젤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식품기술산업의 미래전망과 국내 식품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한국푸드테크협회의 '푸드테크 미래전망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된다. 아마존 유통 전문가인 원주대학교 최재홍 교수, 푸드테크 스타트업 창업 정책과 관련하여 성균관대 김경환 교수가 연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2년 만에 개최되는 K-FOOD EXPO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음식·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시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우수식품 및 아이디어 제품들을 체험하고, 식품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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