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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페스티벌 외교사절 방문…해리스 주한 미 대사 “치맥을 위하여” (대구일보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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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16회 작성일 18-07-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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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페스티벌 외교사절 방문…해리스 주한 미 대사 “치맥을 위하여” 
부임 10일 만에…지방 나들이는 대구가 최초 주부산 러시아·일본 총영사 등 참석 잇따라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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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에 주한 외교사절들이 잇따라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저녁 두류공원에서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부부가 참석해 건배 제의를 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미 해군으로 40년간 복무했고 아버지는 6ㆍ25전쟁에 참전했다”며 “주한 미군이 많이 주둔한 대구에 온 의미가 크다”고 대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또 “아내와 함께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왔고 한국의 치맥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해리스 대사는 부임 열흘 만에 대구를 찾았다. 지방 나들이로는 대구가 처음이다. 대구시는 치맥페스티벌 준비 당시 미국 대사가 부임하지 않아 마크 내퍼 대사대리(부대사)를 행사에 초청하려 했다. 그러던 중 해리스 대사가 열흘 전에 부임했고 행사 이틀 전에 참석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미국 대사의 대구치맥페스티벌 참가는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5년 당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치맥을 좋아한다는 소문을 듣고 당시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추진해 리퍼트 대사를 행사장을 초청하는 데 성공했다.
리퍼트 전 대사는 2년 동안 축제현장을 찾아 치맥페스티벌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석한 해리스 대사는 대구에서 하루를 묵고 19일 미19지원사령부를 방문해 미군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구치맥페스티벌에는 해리스 대사뿐 아니라 겐나지 라브코프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 나카에 아라타 주부산 일본 총영사관 수석영사, 샤론 우 주한 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마이클 러셀 미19지원사령부 사령관과 로버트 맨 개리슨부대 사령관 등도 참석했다. 외교사절들과 대구치맥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한 류준하 대구시 국제관계대사는 “해리스 대사는 부임 열흘 만에 대구를 찾는 등 외교사절들이 매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즐기고 있다”며 “축제 분위기에 상당히 즐거워하고 관심도 높이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http://www.idaegu.com/?c=6&uid=39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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